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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메모장

맘마미아! 2 : 다시 부르는 ABBA의 명곡들

by imp8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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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출연진 소개 및 배경

<맘마미아! 2: 다녀왔습니다>(Mamma Mia! Here We Go Again)는 2018년에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 필리다 로이드 감독의 전작을 이어가며 올 파커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주연에는 메릴 스트립, 아만다 사이프리드, 릴리 제임스가 있으며,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화려한 출연진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영화는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칼로카이리(Kalokairi)를 배경으로,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야기를 펼칩니다. 1979년 젊은 도나(릴리 제임스)의 과거와 현재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도나의 사랑과 소피의 삶을 조명합니다.

줄거리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어머니 도나(메릴 스트립)의 호텔을 리모델링하여 재개장 파티를 준비 중입니다. 한편, 영화는 1979년 젊은 도나(릴리 제임스)가 그리스로 여행을 떠나 세 남자, 샘(제레미 어빈), 해리(휴 스키너), 빌(조쉬 딜런)을 만나는 과거 이야기를 그립니다.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며 도나와 소피의 사랑과 인생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보여줍니다. 과거의 도나가 겪었던 사랑과 모험, 그리고 현재 소피의 도전이 ABBA의 명곡들과 함께 펼쳐집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감상평

<맘마미아! 2: 다녀왔습니다>는 첫 번째 영화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더한 작품입니다. 릴리 제임스는 젊은 도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녀의 에너지와 매력으로 화면을 가득 채웁니다. 릴리의 노래 실력 역시 놀랍습니다. 그녀가 부르는 "When I Kissed the Teacher"와 "Andante, Andante"는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합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하는 장면들도 영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소피는 어머니의 흔적을 따라가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갑니다. 메릴 스트립의 짧지만 강렬한 등장 역시 감동을 더합니다. 메릴의 노래 "My Love, My Life"는 눈물샘을 자극하며,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합니다.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여전히 매력적인 아버지들로 돌아왔으며, 그들의 케미스트리는 여전히 유쾌하고 따뜻합니다. 특히, 세 남자가 젊은 도나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부르는 "Dancing Queen"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함께 춤추고 싶게 만듭니다.

 

영화의 시각적 요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과 청량한 바다가 주는 시원한 느낌은 영화의 배경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색감과 촬영 기법은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ABBA의 음악은 여전히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합니다. "Super Trouper", "Mamma Mia", "Fernando" 등 명곡들이 영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비슷한 영화,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

<맘마미아! 2>를 즐기셨다면, <맘마미아!>, <레 미제라블>, <그레이티스트 쇼맨> 같은 뮤지컬 영화들도 추천합니다. 이 영화들은 모두 감동적인 이야기와 훌륭한 음악,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자랑합니다.

 

<맘마미아! 2: 다녀왔습니다>를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 ABBA의 명곡들이 다시 한 번 영화 속에서 재해석되며,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둘째, 릴리 제임스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뛰어난 연기와 노래 실력은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셋째,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스토리라인은 흥미로우며, 도나와 소피의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의 아름다운 배경과 화려한 시각적 요소들은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이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맘마미아! 2: 다녀왔습니다>는 놓치기 아쉬운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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